수학천재 송기남과 신재평이 '섹시한 두뇌'로 복잡한 수학 문제를 척척 풀어냈다.
30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는 세계 수학자 문제 특집으로 꾸며진 뇌풀기 문제에 도전한 뇌섹남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송기문의 뇌풀기 문제는 '직선 4개를 그어 모두 11개의 구역을 만들되, 각 구역 안에 든 숫자들의 합이 10이 되게 하라'라는 문제를 받았다.
송기문과 신재평은 입을 모아 "어렵다"고 말했지만 문제를 술술 풀어나갔다.
송기문은 "숫자의 합이 110이면 된다"고 말하며 곧 "문제를 풀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재평도 "나도"라고 외쳤다.
두 사람의 활약에 mc 전현무는 "송기문 신재평 쇼 방청객 같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