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남편, 결혼전 별명이 '3개월' "여자 3개월 마다 바뀐다"
입력: 2015.08.30 18:47 / 수정: 2015.08.30 18:47

배우 홍지민이 '복면가왕' 하와이의 정체로 거론되는 가운데 그의 남편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홍지민은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시어머니와 함께 동반 출연해 남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에서 홍지민 시어머니는 "어느날 아들이 같이 뮤지컬을 보러 가자고 해서 며느리의 얼굴을 처음 볼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뮤지컬을 처음 봤을 뿐 아니라 며느리가 주인공인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해 공연이 끝나고 어버이날 만났을 때 '빨리 결혼하자'고 보챘다"고 밝혔다.

홍지민의 시어머니는 "아들이 수시로 여자를 바꿔 별명이 '3개월'이었다. 하나 떨어지면 하나가 붙고 하나가 떨어지면 하나가 붙더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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