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전현무보고 한숨 쉰 이유는 '폭소'
입력: 2015.08.29 15:02 / 수정: 2015.08.29 15:02

추신수, 전현무보고 한숨 쉬었다!
추신수

추신수 (33·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6로 홈런을 기록한 가운데 과거 전현무의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전현무는 과거 방송된 MBC 연예 프로그램 '섹션TV 연예 통신'에 출연해 닮은 꼴로 개그맨 염경환, 미국 헐리우드 배우 부르노마스 그리고 야구선수 추신수를 언급했다.

이를 들은 리포터 박슬기가 "추신수 선수와 많이 닮았다"고 하자 그는 "라디오국에서 추신수 선수를 봤는데 추선수 선수가 매니저를 붙잡더니 '진짜 나랑 닮았냐'고 물었다. 매니저가 '그렇다'고 대답하니까 한숨을 쉬고 나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현무는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누구를 초대하고 싶냐는 질문에 "당연히 추신수 선수를 섭외하고 싶다"며 "그 한숨의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답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추신수가 28일 (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프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0-1로 뒤진 4회 선두 타자로 나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팀에 4대 1 승리를 안겼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출처 = MBC 연예 프로그램 '섹션TV 연예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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