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18회 스틸이 공개됐다. 김뢰하의 바짓가랑이를 붙들고 있는 남태현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바람이분다 제공

'심야식당' 남태현, 우상 최재성 위해 한 몸 던져

'심야식당'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스틸을 공개했다.

SBS 드라마 '심야식당' 측은 29일 남태현과 김뢰하가 담긴 18회 스틸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식당의 단골손님 민우(남태현 분)는 철민(김뢰하 분)의 바짓가랑이를 부둥켜 안고 있고, 이를 철민의 단짝친구 류(최재성 분)가 의아하게 바라보고 있다. 세 사람의 알 수 없는 광경에 18회에 대한 궁금증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심야식당' 18회 '가자미 구이' 편에서는 류와 철민, 연정(이연수 분)이 추억의 음식인 가자미 구이를 나누며 학창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우정 사랑 질투 후회 등을 이야기한다. 이는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할 전망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류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고 있던 민우의 귀여운 모습을 살짝 공개했다"며 "이번 편은 류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로 그가 어떤 어린 시절을 보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심야식당'은 매주 토요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된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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