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디아 프램트 "난 혼혈아"…자이언티 "사랑해"
입력: 2015.08.28 15:18 / 수정: 2015.08.28 15:18

'슈퍼스타K7' 디아 프램트, 출연 이유는?

'슈퍼스타K7' 디아 프램트

'슈퍼스타K7' 디아 프램트가 주목 받고 있다. 디아 프램트는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 시즌1 준우승자로 Mnet '슈퍼스타K7'에 전격 출연했다.

27일 '슈퍼스타K7'는 제주와 글로벌 예선 장면을 방송했다.

이날 이국적 미모의 아름다운 여성 참가자 디아 프램트의 등장에 심사위원으로 나선 자이언티는 "아이 러브 유(Ilove U)"라며 호감을 보였다.

디아 프램트는 '슈퍼스타K7' 출연 이유에 대해 "어머니가 한국인이다. 난 혼혈아"라면서 한국에 가족이 있기 때문에 도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비록 한국어가 서툰 디아 프램트였지만 섬세한 목소리와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성시경은 "톤이 진짜 좋다"고 감탄했고, 윤종신은 "왜 오디션에서 준우승했는지 알겠다. 잘한다"고 호평했다.

백지영은 "한국에 어울리는 감성을 가졌다. 가능성이 많다"고 칭찬했고, 디아 프램트는 결국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사진=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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