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8' 촬영 초읽기. '스타워즈'의 8번째 에피소드가 다음 달 첫 촬영을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포스터

한솔로 딸 캐릭터 소화할 여배우 섭외 중

'스타워즈 에피소드8'이 다음 달 14일 아일랜드 스켈릭 마이클 섬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다.

무비비트와 코믹북닷컴, 무비웹 등 미국 연예 매체는 22일(현지시각) "스타워즈 에피소드8'이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촬영 장소이자 루크 스카이워커(마크 해밀 분)의 집으로 보이는 아일랜드 스켈릭 마이클 섬에서 촬영한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이번 에피소드는 전 편인 7보다 더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로케이션은 6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들은 긱네이션의 보도를 인용해 디즈니와 루카스필름이 강하고 젊은 여성 캐릭터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이 찾는 여성 캐릭터는 한솔로(해리슨 포드 분)의 딸인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견자단은 자신의 SNS에 '스타워즈8'에 캐스팅 됐다고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는 오는 2017년 5월 개봉을 목표로 한다. 라이언 존슨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한편 촬영을 앞둔 '스타워즈8'에 앞서 '스타워즈7'가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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