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 라이터 빌리는 아내에게 반했다! 독특한 첫 만남 '눈길'
입력: 2015.08.21 09:46 / 수정: 2015.08.21 09:46

김민교, 아내와 독특한 첫 만남
김민교

배우 김민교가 아내에게 반했던 계기를 밝혔다.

김민교는 2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김민교에게 "아내가 라이터를 빌려달라고 하는 모습에 반했다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민교는 "연극을 할 때였다. 내가 라이터를 켜면서 시작되는 연극이었다"며 "공연 10분 전에 아내가 나한테 와 라이터를 빌려달라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민교는 "담배를 안 피울 것 같은 외모였다. 알고 보니 새로 온 아르바이트생이었고, 포스터를 붙이기 위해 라이터를 빌린 거였다"고 말하며 독특한 첫 만남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 매니지먼트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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