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김주하 펑펑 울린 사연은?
입력: 2015.08.20 22:08 / 수정: 2015.08.20 22:08

손석희, 무서운 선배 김주하 발언 '눈길'

손석희

손석희 JTBC사장이 화제의 인물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손석희 사장이 과거 MBC아나운서 시절 김주하 아나운서에 호통을 쳐 눈물 흘리게 한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주하는 지난 2011년 출간한 '안녕하세요 김주하입니다'에서 손석희 아나운서에게 크게 혼나 울면서 생방송 뉴스를 진행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에세이에 따르면 김주하는손석희에게 "제가 쓴 것도 괜찮은 것 같은데요"라며 뉴스 멘트에 대한 의견을 말했다가 크게 혼이 났다.

이어 김주하는 "태어나 처음으로 남에게 그렇게 욕을 먹으니 아무리 강심장이라고 소문이 났던 나지만 눈물이 왈칵 쏟아지기 시작했다"며 당시 눈물을 흘리며 방송을 진행했던 경험을 전했다.

한편 김주하 앵커는 JTBC의 경쟁사인 MBN에서 손석희 앵커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더팩트 ㅣ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사진= 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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