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中재벌과 전속계약?…'바나나플랜'으로 새출발
입력: 2015.08.20 11:11 / 수정: 2015.08.20 11:11

왕쓰총이 만든 바나나플랜과 전속계약 했다고 알려진 걸그룹 티아라. 걸그룹 티아라가 중국 재벌과 전속계약을 했다는 보도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새롬 기자
왕쓰총이 만든 '바나나플랜'과 전속계약 했다고 알려진 걸그룹 티아라. 걸그룹 티아라가 중국 재벌과 전속계약을 했다는 보도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새롬 기자

티아라, 왕쓰총 '바나나 플랜'으로 새출발할까

걸그룹 티아라가 중국 완다 그룹 총수인 완젠린의 아들 왕쓰총의 눈에 들어 전속계약을 했다고 알려져 눈길이 쏠리고 있다.

중국 복수의 연예 매체는 20일 중국 완다그룹 총수인 왕젠린의 아들 왕쯔총이 19일 현지 언론을 통해 "한국의 걸그룹 티아라와 이미 계약 했다"며 영입설이 사실임을 공고화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왕쯔총은 조만간 이와 관련한 발표회를 열 예정이며 발표회를 통해 '바나나 플랜'과 관련해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바나나 플랜'은 왕쓰총이 설립한 엔터테인먼트사로 티아라는 현재 이 회사와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왕쓰총은 '바나나 플랜'에 더 많은 신인과 기존 그룹을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걸그룹 티아라를 시작으로 다른 케이팝 가수 또한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티아라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입을 굳게 다물고 있으며 복수의 가요관계자는 <더팩트>에 "시기상조지만, 이미 계약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귀띔했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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