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 와이프', '미션 임파서블' 눌렀다…한화 줄세우기
입력: 2015.08.20 10:03 / 수정: 2015.08.20 10:03

개봉 일주일 만에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오른 영화 미쓰 와이프. 송승헌 엄정화 주연의 미쓰 와이프가 20일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메가박스 플러스엠 제공
개봉 일주일 만에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오른 영화 '미쓰 와이프'. 송승헌 엄정화 주연의 '미쓰 와이프'가 20일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메가박스 플러스엠 제공

'미쓰 와이프', 개봉 7일만에 박스오피스 상위권

엄정화 송승헌 주연의 '미쓰 와이프'(감독 강효진, 제작 영화사 아이비젼, 배급 메가박스 플러스엠)가 일일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 한 계단 상승한 순위를 기록하며 '한화 줄세우기'에 동참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19일 영화 '미쓰 와이프'는 전국 426개 스크린에서 1535번 상영돼 일일 관객 4만 888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46만 1365명이다.

개봉 첫날부터 '암살'과 '베테랑' '미션 임파서블' 등 굵직한 여름 대작에 밀려 박스오피스 순위권 밖에 이름을 올렸던 '미쓰 와이프'는 박스오피스 4, 5, 6위에 이름을 올리다가 개봉 7일째 일일박스오피스 3위에 진입하며 '베테랑'과 '암살'과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미쓰 와이프'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우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하루아침에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한 달간 대신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유쾌한 인생반전 코미디를 담은 작품이다. 엄정화 송승헌이 부부로 출연한다.

한편 같은날 박스오피스 정상은 황정민 유아인 주연의 '베테랑'이 이름을 올렸으며 전국 983개 스크린에서 5063번 상영돼 24만 4256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누적 관객은 747만 3326명이다. '암살'은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고 719개 스크린에서 2841번 상영돼 10만 2126명의 일일 관객을 불러모았다. 누적 관객은 1101만 7174명이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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