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에 영상편지, 박영선 "발연기 미안해 다음엔 손연기 할게"
입력: 2015.08.20 06:47 / 수정: 2015.08.20 06:47

최민수-박영선, 영화 '리허설' 촬영 '무슨 일이?'

최민수

최민수에게 모델 박영선이 영상편지를 썼다.

과거 KBS2 '여유만만'에 박영선이 출연했다. 박영선은 최민수와 영화 '리허설'을 함께 찍었던 것을 회상하며 "내가 연기를 정말 못한다. 정말 많이 죄송했다. 최민수 오빠도 화가 났을 것이다. 최민수 오빠 뿐 아니라 영화 관계자들에게도 죄송하다"고 말했다.

박영선은 "최민수 선배 그때 발연기해서 미안하다. 다음에는 손연기를 하겠다"고 재치있게 사과했다.

최민수에 누리꾼들은 "최민수 화 안 냈나보네", "최민수 박영선 기억할까", "최민수 성격 독특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sseoul@tf.co.kr]
사진=KBS2 '여유만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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