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안내상, 학생권 운동으로 감옥 수감!
입력: 2015.08.14 10:06 / 수정: 2015.08.14 10:06

'해피투게더' 안내상, 대학 시절 구치소 들어간 이유는?
'해피투게더' 안내상

'해피투게더' 안내상이 과거 대학시절 수감 경험을 공개했다.

배우 안내상은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2TV 토크프로그램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구치소 수감 경험을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안내상은 "대학 시절 학생 운동을 하다 8개월간 구치소에 수감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안내상은 이어 "처음엔 정말 무서웠는데 하루 지나니 편안해졌다. 이후에는 서울 구치소를 호텔처럼 지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내상은 지난 1988년 2월 26일 광주 미국 문화원 내 도서관 진열장에 사제 시한폭탄을 설치한 혐의가 드러나 총포 도검 화약류 단속법 위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국가 보안법 위반 혐의로 8개월 간 수감된 바 있다.

한편 안내상은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절친 우현과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출처 = 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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