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과거부터 이어진 태도논란
티아라

티아라가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모세의 발언이 주목 받고 있다.

모세는 2011년 트위터에 "행사 태도로 구설에 오른 모 여자그룹. 그럴 줄 알았어. 개네 인사 안 하는 거로도 유명해"라며 "해명 글 올렸다는 그 여자애는 나랑 몇 번을 마주치는 동안 한 번도 인사를 안 하더라. 심지어 데뷔 전 녹음실에서 몇 번을 마주치는 동안에도 목이 빳빳했어"라는 글을 올렸다.

모세는 티아라라고 정확히 밝히진 않았지만, 당시 티아라가 행사 논란에 휩싸인 상태였고 이들을 겨냥한 글로 밝혀졌다.

이후 티아라 효민은 "겉치레로 건성건성 하는 게 싫어서 늘 모든 일에 진심으로 임하려고 하고 있다. 솔직한 심정은 상황을 탓하기 싫지만, 절대로 악의적인 고의적인 마음은 아니었기 때문에 속상한 건 사실이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티아라는 10일 경기도 고양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촬영에서 불성실한 태도로 논란이 불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