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유일랍미' 출연 유력…"늦어도 12일까지 결정"
입력: 2015.08.10 11:52 / 수정: 2015.08.10 11:52
배우 이태임이 드라마 컴백에 시동을 걸고 있다. 이태임이 케이블채널 드라마H 새 드라마 유일랍미 출연을 제안받았다. /더팩트 DB
배우 이태임이 드라마 컴백에 시동을 걸고 있다. 이태임이 케이블채널 드라마H 새 드라마 '유일랍미' 출연을 제안받았다. /더팩트 DB

이태임, 6개월 만에 방송 복귀하나?

배우 이태임(29)이 케이블채널 드라마H 새 드라마 '유일랍미'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H 관계자는 10일 오전 <더팩트>에 "이태임의 새 드라마 '유일랍미'(唯一拉美, You'll love me) 출연이 유력하다. 제작사에 문의한 결과 이태임은 늦어도 오는 12일까지 도장을 찍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태임이 출연을 제안받은 '유일랍미'는 남자 행세를 하는 여자가 온라인 공간에서 전설의 연애 고수가 돼 연애 경험이 없는 '지질남'을 돕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오는 16일 첫 대본 리딩을 갖는다.

이태임은 이 작품에서 드라마 작가 지망생인 여주인공 박지호 역을 제안받았다. 앞서 남자 주인공으로 배우 오창석이 캐스팅된 상황이라 두 사람이 '유일랍미'에서 호흡을 맞출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앞서 이태임은 지난 3월 가수 예원과 MBC 예능 프로그램 '띠 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장에서 다투는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에 휩싸였다.

[더팩트ㅣ서다은 기자 wom91@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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