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배우 김미림./엠버엔터테인먼트 제공

최근 KBS 일일드라마 '내 사랑 웬수'에서 '은주' 역으로 발탁된 배우 김미림이 연예기획사 '엠버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엠버 엔터테인먼트는 "신인 임에도 탄탄한 연기력에 재능까지 많은 배우 김미림을 영입해 그녀만의 다양한 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약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김미림 영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엠버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송채환, 박선영, 주아민, 송부건이 소속돼 있는 소속사다.

한편, 배우 김미림은 9살의 나이에 영화 '태백산맥'으로 스크린에 데뷔했고 이후, '생날선생', '애자', '신의퀴즈', 'TV방자전', '빛과 그림자', '강철대오', '파랑새', 'TV소설 삼생이', '고양이는 있다'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캐릭터들을 완벽히 소화해낸 바 있다.

이에 배우 김미림은 "존경하는 송채환 선배님과 같은 소속사에서 연기활동을 시작하게 돼 기쁘고 연기에 대한 꾸준한 노력과 경험을 쌓아 꼭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엠버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소감을 전했다.

KBS 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에서 송이 역으로 분하던 배우 김미림은 최근 촬영을 마치고 소속사를 찾던 중 엠버 엔터테인먼트와 극적인 체결을 하게 됐다.

앞으로 엠버 엔터테인먼트와 호흡을 맞추게 된 배우 김미림의 멋진 행보가 주목된다.

[더팩트ㅣ김지현 인턴기자 kjh1222@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