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조현영, 경쟁 구도? 기대되는 베테랑과 연기 초보의 대결
입력: 2015.08.07 16:43 / 수정: 2015.08.07 16:43

라미란-조현영, 기대되는 조합!
라미란 조현영

배우 라미란과 레인보우 조현영이 만났다.

오는 10일 첫 방송 되는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서는 라미란과 조현영이 함께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미란은 낙원사에서 15년 동안 몸 바쳐 일했지만 한순간에 내쫓긴 디자이너 라미란 역을 맡았고, 조현영은 외모와 실력을 모두 갖춘 낙원사 신입사원 조현영 역을 맡았다.

라미란이 낙원사에서 내쫓긴 반면 조현영은 낙원사에서 예쁨을 받는 배역이기 때문에 독특한 대결구도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라미란은 그동안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연기를 소화한 만큼 이번 드라마에서도 배역에 완벽히 흡수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또한 조현영은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한 이후 지난해 MBC에브리원 시트콤 '하숙 24번지'에 출연해 처음으로 연기를 시도한 다음 두 번째 작품이라 풋풋한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막돼먹은영애씨 시즌14'는 노처녀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드라마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14번째 시즌을 찍게 됐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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