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두 번째 결혼도 실패한 이유 "남편의 늦은 귀가와…"
입력: 2015.08.07 11:10 / 수정: 2015.08.07 11:10

배우 이아현이 '해피투게더'에서 결혼을 하고 싶지 않다고 밝힌 가운데 과거 이혼 이유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아현은 2000년 이혼 후 2006년 6월 엔터테인먼트 사업가와 재혼을 했지만 2011년 다시 한 번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이아현은 과거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 이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아현은 "한 번의 아픔 끝에 남편을 만났지만 또 이혼을 결심한 적이 있다"며 "남편과 이혼 결심만 만 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남편의 늦은 귀가와 담배가 이유였다. 이럴 거면 나랑 왜 결혼했나는 생각까지 들더라"고 회상했다.

한편 이아현은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 "결혼을 안하고 싶다"고 밝혔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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