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재, 이부진과 이혼 거부! 친권·양육권 포기 NO "가정 지키고 파"
입력: 2015.08.07 07:22 / 수정: 2015.08.07 07:22

임우재 이부진과 이혼 거부

임우재 이부진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이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와 이혼을 거부했다.

임우재 부사장은 6일 오후 2시부터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린 가사조사 기일에 참석해 4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

조사 후 이혼소송에 관한 견해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임우재 부사장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면서 이혼의사가 없음을 명확하게 했다.

임우재 부사장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동인의 조대진 변호사는 "면접에 배석하지 않아 어떤 질문과 대답이 오갔는지 파악하지 못했다"면서도 "기존 입장에서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우재 부사장과 이부진 사장은 그동안 초등학생 아들의 친권과 양육권을 두고 견해 차이를 보였다. 임우재 부사장은 이혼은 물론 친권과 양육권 모두 포기할 수 없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이부진 사장은 지난해 10월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남편 임우재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고, 두 사람은 결혼 1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사진=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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