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니, 원조 베이글녀는 나!
이제니
배우 이제니가 자신이 '베이글녀'로 검색어 1위에 등극한 사실이 기분 나빴다고 털어놨다.
이제니는 지난 2011년 4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오랜 미국 생활로 '베이글녀'의 뜻을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니는 "그냥 통통하다는 뜻인 줄 알고 처음엔 싫었는데 나중에 '베이글녀'가 동안 얼굴에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준말이라는 것을 알고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MC 강호동이 요즘 베이글녀는 배우 신세경이다"라고 말하자 이제늬는 "20대 초반인 신세경은 그냥 예쁜 친구일뿐, 내가 진정한 베이글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출처 =스타화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