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공효진 '미씽'으로 의기투합…'스크린 여풍을 기대해'
입력: 2015.08.06 16:21 / 수정: 2015.08.06 16:21

스크린 여배우 파워를 기대하세요! 배우 엄지원(왼쪽)과 공효진이 영화 미씽: 사라진 아이에서 호흡한다. /더팩트DB
'스크린 여배우 파워를 기대하세요!' 배우 엄지원(왼쪽)과 공효진이 영화 '미씽: 사라진 아이'에서 호흡한다. /더팩트DB

'미씽: 사라진 아이', 공효진 엄지원 캐스팅

영화 '미씽: 사라진 아이'가 엄지원 공효진을 주연공으로 캐스팅하고 지난달 크랭크인했다.

배급사 메가박스 플러스엠은 6일 이같이 밝히며 '미씽: 사라진 아이'(감독 이언희, 제작 다이스필름)가 첫 촬영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미씽: 사라진 아이'는 딸과 함께 흔적도 없이 사라진 보모, 그들을 찾으려는 엄마의 4일간의 추적을 다룬 작품이다. 이들 외에도 김희원과 박해준이 출연한다.

첫 촬영을 시작한 이언희 감독은 "첫 촬영이 항상 그렇듯 쉽지는 않았다"며 "누구보다 제가 보고 싶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배우 엄지원은 "빨리 크랭크인을 하고 싶었다. 공효진과 함께 대한민국에 길이 기억되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멋지고 감동적이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공효진 또한 "무더위에 겨울옷을 입고 찍느라 다소 고생스러운 첫 촬영이었지만, 모니터링을 하고 나니 좋은 작품이 될거 같아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미씽: 사라진 아이'는 7월 말 크랭크인해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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