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의 '최고의 순간', 명필름 GV 성황리 개최
입력: 2015.08.03 11:23 / 수정: 2015.08.03 11:23

명필름 전작전: 스무살의 기억에 참석한 문소리. 지난 1일 배우 문소리의 필모그래피를 돌아볼 수 있는 GV 문소리 DAY가 명필름 전작전을 통해 개최됐다. /명필름 제공
'명필름 전작전: 스무살의 기억'에 참석한 문소리. 지난 1일 배우 문소리의 필모그래피를 돌아볼 수 있는 GV '문소리 DAY'가 명필름 전작전을 통해 개최됐다. /명필름 제공

여배우 문소리의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는 시간, '문소리 DAY'

영화사 명필름이 창립 20주년 특별 행사로 진행한 '명필름 전작전: 스무살의 기억'에 배우 문소리가 참석해 관객들과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필름은 3일 이같이 밝히며 지난 1일 '명필름 전작전'을 통해 개최한 '문소리 DAY'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문소리가 관객들과 소통한 이번 GV(관객과의 대화)는 파주에 위치한 명필름아트센터에서 진행 중인 '명필름 전작전: 스무살의 기억' 행사의 일환이다. 개막 첫 GV게스트로 배우 송강호를 초대해 '송강호 DAY'를 진행한 데 이어 두 번째 GV 주인공으로 문소리가 낙점됐다.

문소리는 지난 2003년 '바람난 가족'을 시작으로 지난해 개봉한 '관능의 법칙'까지 무려 6편의 작품을 명필름과 함께했다. 이를 기념해 이날 '문소리 DAY'에선 '마당을 나온 암탉' '관능의 법칙'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바람난 가족' 등을 하루종일 상영하며 그의 활약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2007년 개봉한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이날 문소리는 관객들과 함께 자신이 출연한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포스터
지난 2007년 개봉한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이날 문소리는 관객들과 함께 자신이 출연한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포스터

문소리는 이날 오후 4시 상영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관객들과 함께 관람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문소리는 "오늘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다시 보니 정말 감회가 새롭다는 말이 이럴 때 쓰는 말이구나 싶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평소 나의 출연작을 다시 보는 일이 드문데 그 당시 개봉할 때 봤을 때보다 오늘 더 많이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명필름 심재명 대표는 "여러 편의 영화를 제작했지만,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배우들이 핸드볼 선수로 분하기 위해 하루 8시간씩 세 달 동안 맨몸으로 하드 트레이닝을 강행해야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제작자로서 가장 배우들한테 고맙고 미안한 작품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24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파주 명필름아트센터 영화관에서 개최되는 '명필름 전작전: 스무살의 기억'에는 송강호 문소리 배우 외에도 이제훈 수지 박원상 배우와 명필름 작품의 연출을 맡았던 17명의 감독들과 김영진 정성일 영화평론가 백은하 영화 저널리스트 씨네21 주성철 편집장과 함께 하는 GV가 매 주말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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