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한 '가면', 시청률 상승까지…아름다운 마무리
입력: 2015.07.31 06:56 / 수정: 2015.07.31 06:56

가면 마지막방송. 수목드라마 가면이 시청률 13.6%를 기록, 1위를 지키며 종영했다./SBS제공
'가면' 마지막방송. 수목드라마 '가면'이 시청률 13.6%를 기록, 1위를 지키며 종영했다./SBS제공

'가면' 종영, 13.6% 시청률로 수목극 1위

SBS수목드라마 '가면'이 13.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마지막까지 정상을 내주 않았다.

3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30일 오후 방송된 SBS 드라마 '가면'(연출 부성철, 극본 최호철)은 시청률 13.6%(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5%의 시청률보다 2.1% 포인트 상승하 수치다.

이날 '가면'에선 주인공들이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고 변지숙(수애 분)과 최민우(주지훈 분)가 사랑의 결실을 맺는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반면 민석훈(연정훈 분)은 최미연(유인영 분)의 자살에 힘겨워하며 고통 속에 보내야 했다.

같은 시각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는 7.4%, KBS2 '어셈블리'는 4.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가면' 후속으로는 주원 김태희 주연의 '용팔이'가 다음 달 5일부터 방송된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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