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시청률 고공행진. SBS '가면'이 수목극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이어가고 있다. /SBS '가면' 방송화면 캡처 |
수애-주지훈 콤비 '막강'
SBS 수목드라마 '가면'(최호철 극본 부성철 남건 연출)이 두 자릿수 시청률을 이어갔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가면'은 전국 기준 시청률 11.5%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기록인 12%대 시청률에 비해 1% 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같은 시간대 방송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한 MBC '밤을 걷는 선비'는 7.9%, KBS2 '어셈블리'는 5.0% 시청률을 나타냈다.
'가면'은 이날 방송에서 실종된 수애를 유인영이 살려내고, 자수를 앞둔 수애와 주지훈의 애틋한 하룻밤 장면이 전파를 탔다.
'가면'은 자신과 외모가 같은 여자의 삶을 살게된 지숙이라는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