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고스의 오르가슴 포스터
미아고스
영화 '님포매니악'에서 출연한 배우 미아고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아고스는 2013년 개봉한 영화 '님포매니악 볼륨2'에 출연해 파격적인 연기를 펼쳤다.
영화 '님포매니악'은 거리에서 만신창이가 돼 쓰러진 여성 색정증 환자 조(샤를로뜨 갱스부르)가 자신을 돌봐주는 중년남성 샐리그먼(스텔란 스카스가드)에게 파란만장했던 자신의 과거사를 고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당시 공개된 포스터에서 미아고스는 성관계 중 절정에 치닫는 표정을 짓고 있어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제작사 측도 이를 '오르가슴 포스터'라고 이름을 지을 정도로 파격을 담았다.
현지 연예전문 매체들도 "영화 속 배우들이 실제 성관계를 가졌을 것이다"라고 유추하기도 했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님포매니악 볼륨2'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