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박동빈, 화장실에 숨은 사연은?
입력: 2015.07.28 05:55 / 수정: 2015.07.28 05:55


조경순에게 돌아간 뒤 나광수는 화장실에서 나오며 안도의 한숨을 쉬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위대한 조강지처 화면 캡처
조경순에게 돌아간 뒤 나광수는 화장실에서 나오며 안도의 한숨을 쉬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위대한 조강지처 화면 캡처


극 중 박동빈과 명지연의 사이가 들킬 뻔 했다.

27일 방송한 MBC '위대한 조강지처' 31화에선 박동빈(나광수 역)과 명지연(방세리 역)이 만나 밀담을 나누던 도중 찾아온 김지영(조경순 역)에게 정체가 발칵 될 뻔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엔 나광수와 방세리가 복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나광수는 "누군가 또 한 사장에게 접근하고 있다"라는 방세리 말에 "누굴까.. 누가 또.."라며 고민하고 있던 중 조경순이 들이 닥쳤다.

조경순에게 발칵 될 위험에 처하자 나광수는 급히 화장실로 숨었고, 조경순은 방세리를 보자마자 "안전당 모임에 우리집 양반 니가 데려다 줬냐"며 따졌다. 이에 당황한 방세리는 "맞다. 내가 볼일 있어서 나간다니까 사장님이 가는 길에 내려달라고 했다"며 변명했다.

방세리를 한참 추궁하던 조경순은 이내 체념한 듯 "여기 화장실이 어디야?"라며 나광수가 숨어 있는 화장실을 찾았고, 나광수는 화장실 안에서 숨을 죽이며 어쩔 줄 몰라 했다. 방세리는 "화장실 고장 나서 못 쓴다"며 조경순을 밖으로 내보냈다.

조경순에게 돌아간 뒤 나광수는 화장실에서 나오며 안도의 한숨을 쉬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더팩트|이승우 기자 press011@tf.co.kr]
[연예팀 │ 연예팀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