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중동 구단서 100억 러브콜"…거절한 이유는?
입력: 2015.07.27 22:59 / 수정: 2015.07.27 22:59

이동국 "후회하지 않는다"

이동국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축구 선수 이동국이 남다른 의리를 보여줬다.

이동국은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중동의 한 구단으로부터 100억 원대의 러브콜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동국은 "최강희 전북 감독과 의리를 지키기 위해 거절했다"며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동국은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 가족으로 합류해 주목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동국 의리의 사나이네", "이동국 그라운드에서 제일 멋있다", "이동국의 오둥이 기대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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