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후회하지 않는다"
이동국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축구 선수 이동국이 남다른 의리를 보여줬다.
이동국은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중동의 한 구단으로부터 100억 원대의 러브콜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동국은 "최강희 전북 감독과 의리를 지키기 위해 거절했다"며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동국은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 가족으로 합류해 주목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동국 의리의 사나이네", "이동국 그라운드에서 제일 멋있다", "이동국의 오둥이 기대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sseoul@tf.co.kr]사진 = 더팩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