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보아 SM 불만 "중1때부터 다이어트!"
입력: 2015.07.27 22:07 / 수정: 2015.07.27 22:07

'냉장고를 부탁해' 보아 SM 불만 '눈길'

'냉장고를 부탁해' 보아

'냉장고를 부탁해' 보아가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향한 보아의 불만이 주목 바독 있다.

보아는 과거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연습생 시절 혼이 나기도 했었나"는 질문에 "나는 누가 날 혼내는 걸 싫어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들이 "그건 누구나 그렇다"고 하자 보아는 "사람을 혼내면 주눅이 든다. 그러면 자기가 할 수 있는 기량을 다운시킨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항상 '잘한다'라고 칭찬을 해 줄수록 자신감이 생기고 '내가 할 수 있다'라는 걸 깨닫게 된다"며 "발전할 수 있는 폭도 커진다"고 자신만의 철학을 설명했다.

특히 보아는 "어렸을 때부터 살을 빼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면서 "중학교 1~2학년 때였으니 당연히 젖살이었다. 당시 14세의 어린 나이였지만 다이어트를 해야 했다. 그 나이에 살을 빼려 하니 내가 키가 클 수가 있나"고 반문하며 억울해했다.

이어 "난 평생 불만일 것 같다"며 아직도 아쉬움이 가득한 듯 불만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한편 보아는 2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사진=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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