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드라마 '상류사회'의 OST에 참여했다. 그가 부른 곡은 사랑에 빠진 남자의 마음을 담은 포크팝 장르의 곡 '유아 마이 러브'다. /더팩트DB

'상류사회' OST '유아 마이 러브' 공개

박형식이 '상류사회'의 목소리가 됐다.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은 최근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의 OST에 참여했다.

그가 부른 노래의 제목은 '유아 마이 러브'로 유창수(박형식 분)와 이지이(임지연 분) 커플의 테마곡이다. 프로듀서 김창환이 선물했으며 장르는 어쿠스틱 기타의 잔잔한 선율 위에서 사랑을 노래한 포크팝이다.

박형식은 '유아 마이 러브'에서 극 중 자신의 캐릭터에 맡에 한 여자와 사랑에 빠진 남자의 심경을 노래했다. 제국의아이돌 활동에서 보여줬던 달콤하고 매력적인 보이스가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박형식의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상류사회'의 유창수와 박형식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특별한 선물을 드리고자 OST에 참여하게 됐다"며 "'유아 마이 러브'가 종영까지 2회 남은 '상류사회'에 삽인돼 극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류사회'는 28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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