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우 "여배우로서의 내 삶 불안하다"
입력: 2015.07.26 08:38 / 수정: 2015.07.26 08:38

이은우 영화 '뫼비우스' 심경

이은우

배우 이은우의 영화 '뫼비우스' 개봉 심경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은우는 최근 방송된 SBS 'SBS 스페셜'에서 배우로서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방송에서 이은우는 김기덕 감독의 영화 '뫼비우스' 개봉 당시를 회상하며 "'뫼비우스'는 해외에서 뜨거운 박수를 받았지만 국내에서는 개봉하기도 어려웠다"며 "개봉을 하기 위해 찬반투표를 했었다"고 말했다.

이은우는 "여의도 한복판에 발가벗고 서있는 느낌이었다. 그 인물과 제가 가진 것이 섞여서 나가기 때문에 내가 보이는 것 같고 두려웠다"며 "남들은 모르겠지만 배우로서의 내 삶은 불안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더팩트 DB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