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요리 시작한 계기? 까탈스러운 아버지 백승탁 덕분"
입력: 2015.07.22 09:41 / 수정: 2015.07.22 09:41

백종원, 아버지 백승탁과 일화 '눈길'

백종원

인기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아버지 백승탁에 대해 언급한 것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한 매체와 나눈 인터뷰에서 백종원은 "아버지가 정말 음식에 까탈스러워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됐다"며 아버지와 관한 일화를 전했다.

백종원이 초등학생이던 때 백승탁은 출장에서 오는 길 휴게소에서 햄버거를 10개씩 사오곤 했다. 이때 백종원은 식어버린 햄버거를 보다 맛있게 먹기 위해 양상추를 새로 넣고 양파를 볶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백종원은 요리를 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한편 22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백승탁은 골프장 캐디를 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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