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인 기업가 라차나쿤과 배우 신주아 부부. 21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태국인 기업가 라차나쿤과 백년가약을 맺은 배우 신주아의 태국 신혼집이 최초 공개됐다./ tvN 방송캡처 |
라차나쿤, 신주아 향한 영원한 사랑 다짐
신주아 남편 라차나쿤이 아내를 향한 영원한 사랑을 다짐했다.
배우 신주아와 남편 사라옷 라차나쿤은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연출 이재현)에 출연해 태국에 꾸린 호화로운 신혼집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신주아의 남편 라차나쿤이 출연해 신주아와 첫 만남부터 결혼에 골인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라차나쿤은 "신주아를 처음 보고선 굉장히 예쁘다고 생각했다"며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었다"며 신주아를 처음 만난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이어 "지금도 여전히 신주아를 사랑하느냐"는 질문에 "여전히 아내를 사랑한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라차나쿤은 한국 시청자에게 자신을 소개하며 "저는 주아의 남편입니다. 주아는 제 아내고요. 영원히 주아를 사랑할 것을 여러분에게 약속합니다"라고 차분히 말했다.
남편을 바라보던 신주아는 행복하게 웃었고 두 사람은 '택시'의 진행자 이영자 오만석의 권유로 입술 뽀뽀를 하며 신혼의 달콤함을 마음껏 뽐냈다.
한편 배우 신주아는 지난해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사라옷 라차나쿤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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