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 원작 감독 "아이디어만으로 사람들이 감명받을 것"
입력: 2015.07.21 10:11 / 수정: 2015.07.21 10:11

픽셀 16일 개봉 후 상영 중. 영화 픽셀의 배급사 UPI코리아가 영화의 원작 감독 패트릭 진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포스터
'픽셀' 16일 개봉 후 상영 중. 영화 '픽셀'의 배급사 UPI코리아가 영화의 원작 감독 패트릭 진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포스터

단편 영화 '픽셀' 패트릭 진 감독 인터뷰

지난 16일 개봉해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영화 '픽셀'(감독 크리스 콜롬버스)의 배경엔 패트릭 진이 제작한 동명의 원작 '픽셀'이 존재한다.

영화의 수입·배급사 UPI코리아는 21일 클래식 아케이드 게임 캐릭터들을 내세운 참신한 아이디어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동명 원작 '픽셀'과 원작 감독 패트릭 진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였던 패트릭 진의 '픽셀'은 '해리포터' 시리즈,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를 비롯한 수많은 블록버스터 오락 영화를 제작해 전세계 흥행수익 38억 달러를 창출한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을 만나 클래식 아케이드 게임 캐릭터들의 지구침공을 다룬 내용으로 영화화됐다.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은 "'픽셀'이 무수히 많은 면에서 마음에 들었다. 매우 독창적이고 특별하게 느껴졌다"며 그 동안 그가 쌓아온 특수효과 경험을 이 영화에 모두 쏟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패트릭 진은 인터뷰 영상에서 "'픽셀'에서 원작의 분위기가 잘 묻어나 있어서 정말 자랑스럽다"며 "아이디어 자체만으로도 즐겁고 유쾌한 영화가 될 것이고, 많은 사람이 감명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픽셀'은 2010년 누군가가 버린 고물 텔레비전 안에서 픽셀로 이루어진 폭탄이 터진 후 클래식 아케이드 게임 캐릭터들이 갑자기 등장해 도시를 픽셀화시키는 유쾌한 상상을 스크린에 담아낸 영화다.

클래식 아케이드 게임 캐릭터들과 최고로 상상력 넘치는 스토리가 버무려진 영화 '픽셀' 지난 16일 IMAX 3D로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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