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안재욱 통화금지령? 배우 안재욱이 SBS '힐링캠프'에서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힐링캠프' 방송 캡처 |
'힐링캠프' 안재욱, 팔불출 변신
배우 안재욱이 결혼 이후 달라진 점을 이야기했다.
안재욱은 20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4주년 특집에서 전화 통화로 연결돼 "오후 10시 이후에 통화하는 걸 피하고 있다"고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자 절친한 동료인 MC 김제동은 "결혼 전에는 그렇게 10시 이후 통화를 안 하는 사람을 욕하더니"라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결혼에 이어 아내인 배우 최현주가 임신 소식을 알리는 겹경사를 맞은 것에 대해 "신혼여행을 가지 못했는데 결혼하고 바로 (아기가) 생겼다"며 "한 방에 아이가 생길 줄 몰랐다"고 말했다.
한편 MC 이경규와 성유리는 이날 '힐링캠프'를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hin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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