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 공식입장 "가정부가 주최한 파티"
입력: 2015.07.20 10:53 / 수정: 2015.07.20 10:53

데미 무어 공식입장은?

데미 무어

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의 자택에서 20대 남성의 변사체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데미 무어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미국 연예매체에 따르면 데미 무어는 19일 공식입장을 발표하고 20대 남성의 익사 사건과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데미 무어는 "사건 발생 당시 미국에 없었으며 따라서 집에도 없었다"며 "20대 남성은 집에서 일하던 가정부가 주최한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은 21세 남성이 이날 오전 데미 무어의 베벌리 힐스 자택 뒷마당 수영장에서 익사체로 ㅂ라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데미 무어의 자택에서 전날 파티가 열렸다는 이웃 주민의 증언에 따라 남성이 술에 취한 채 수영장에 빠져 익사한 것으로 추정했다.

당시 집에는 데미 무어와 브루스 윌리스 사이에서 낳은 둘째와 셋째 딸이 머무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남성이 데미 무어 자택에서 일하는 가정부의 친구일 것으로 보고 있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사진=데미무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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