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 5억 전신 성형, 왜?
데미 무어
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의 자택에서 변사체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데미 무어가 전 남편 애쉬튼커쳐를 놓치지 않기 위해 5억 원을 투자해 전신 성형을 한 사실이 재조명 받고 있다.
데미 무어는 16살 연하의 남편 애쉬튼커쳐 주변의 젊고 탄력 넘치는 여배우들에게 지지 않기 위해 5억 원이 넘는 돈을 투자해 50대라는 나이에 걸맞지 않는 섹시하고 탄력적인 보디라인을 갖게 됐다.
한편 미국의 연예매체 등 외신은 19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경찰국이 발표를 인용해 데미 무어의 비버리힐스 자택 뒷마당 수영장에서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숨진 남성은 데미 무어 집에서 일하는 가정부의 친구로 알려졌으며 만취 한 채 수영장에 빠져 유명을 달리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데미 무어 딸들이 밤마다 시끄러운 파티를 열었고, 전날 밤에도 파티가 열렸다"는 이웃주민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 당시 데미 무어의 자택에는 데미 무어와 브루스 윌리스 사이에서 넣은 둘째와 셋째 딸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사진=영화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