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전18일 전국시청률 16.1%기록했다. 가요제 시즌을 맞이한 '무한도전' 측이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MBC제공 |
'무한도전', 전주 대비 시청률 1.2% 포인트 상승
가요제 특집으로 시청률 상승곡선에 탄력받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지난주 방송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토요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9일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연출 김태호)은 시청률 16.1%(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시간대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높은 시청률로 또 한번 토요 예능강자인 '무한도전'의 저력을 입증하게 했다.
이날 방송은 '2015 무한도전 가요제 세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으며 팀을 꾸린 '무한도전' 멤버들과 박진영 아이유 혁오 지드래곤 태양 자이언티 윤상이 가요제를 위해 본격적인 트레이닝에 돌입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이 이번 특집 시청률은 지난주 방송분 '가면무도회 두 번째 이야기'가 기록한 14.9%보다 1.2%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그 의미를 더한다.
한편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7.9%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은 6.7%의 시청률을 보였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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