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녀' 김유연, 드레스 이름은 '비키레스?'
입력: 2015.07.17 16:56 / 수정: 2015.07.17 16:56

동창회의 목적 주연배우 김유연. 16일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한 배우 김유연이 입은 드레스는 비키니와 드레스를 합친 비키레스다./남윤호 기자
'동창회의 목적' 주연배우 김유연. 16일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한 배우 김유연이 입은 드레스는 비키니와 드레스를 합친 '비키레스'다./남윤호 기자

'동창회의 목적' 주연배우 김유연, 비키니 연상하는 드레스로 '시선올킬'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레드카펫에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모델 겸 배우 김유연 측이 해당 의상을 '비키레스'라고 소개했다.

김유연은 16일 오후 6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천체육관 앞에서 열린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세리머니에 살굿빛 롱드레스를 입고 참석했다.

이날 김유연은 가슴라인을 적나라하게 살린 디자인이 포인트. 그는 올해 '레드카펫 노출녀'란 수식어를 얻으며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비키레스 입었어요 영화 제작사는 고급스러운 비치웨어를 연상해 드레스를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남윤호 기자
'비키레스 입었어요' 영화 제작사는 고급스러운 비치웨어를 연상해 드레스를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남윤호 기자

영화 제작사 펀펀한 영화사는 김유연이 선택한 드레스를 '비키레스'라고 소개하며 고급스러운 비치 웨어를 상상하게 하는 의상이라고 설명했다. '비키레스'는 비키니와 드레스의 합성어로 해당 드레스는 김유연의 풍만한 가슴을 강조하기위해 제작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유연은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비전 익스프레스 부문에 공식 초청된 영화 '동창회의 목적'(감독 정대만)을 통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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