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신혼여행‥‥골프 라운딩으로 대신
입력: 2015.07.16 15:14 / 수정: 2015.07.29 10:49
지인들과 골프 라운딩으로 신혼여행 대신. 신혼여행지를 국내 리조트를 택한 이유는 결혼과 여행 모두 조촐하게 하려는 배용준의 뜻에 따른 것이라고 측근은 전했다. /더팩트 DB
'지인들과 골프 라운딩으로 신혼여행 대신'. 신혼여행지를 국내 리조트를 택한 이유는 결혼과 여행 모두 조촐하게 하려는 배용준의 뜻에 따른 것이라고 측근은 전했다. /더팩트 DB

"피할 수만 있다면 최대한 간소하고 조용히 다녀오고 싶다"

배용준(43)과 박수진(30)이 신혼여행지는 남해에 위치한 유명 골프 리조트로 최종 확인됐다.

배용준 박수진 커플은 오늘 27일 결혼식을 올린 뒤 다음 날인 28일 이 골프 리조트로 이동해 신혼여행을 대신한다. 이곳은 해안가와 클럽하우스를 끼고 도는 아름다운 이국적 전경으로 유명하며 총 지배인도 외국인이다.

국내 리조트를 신혼여행지로 선택한 이유는 최대한 간소하게 치르려는 비공개 결혼만큼이나 조용하게 하려는 배용준의 뜻에 따른 것이라는게 측근의 전언이다. 또 골프장이 딸린 이곳 리조트는 보안이 철저하고, 외부 시선을 가릴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됐다.

배용준은 평소 골프를 좋아하는 마니아이고, 박수진 역시 골프를 즐기는 여자 연예인 중 한명이다. 때문에 이번 신혼여행 기간 중 라운딩에는 몇명의 지인들이 동반해 라운딩을 즐길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의 스타일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밝힌 한 관계자는 "올해는 메르스 등 여러가지 사회적 경제적으로 힘든 일이 많아 배용준 스스로 세인의 주목을 끄는 결혼과 신혼여행을 부담스러워 한다"면서 "피할 수만 있다면 결혼이고 신혼여행이고 정말 조촐하게, 아무도 모르게 치르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팩트>는 지난 15일자 기사에서 소속사 및 지인의 말을 빌어 '배용준-박수진의 신혼여행지는 해외보다는 국내를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 국내 골프리조텔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이중 프장을 갖춘 특급 호텔 수준의 제주 N컨트리클럽, 강원도 P리조텔, 남해안의 S리조트 중 한 곳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더팩트|강일홍 기자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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