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th 부천영화제] 이민호부터 문채원까지, 레드카펫 달굴 ★는?
입력: 2015.07.15 18:13 / 수정: 2015.07.16 11:57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는 배우 이민호(왼쪽)와 문채원. 두 사람은 이날 프로듀서 초이스 수상자로 레드카펫을 밟는다./더팩트DB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는 배우 이민호(왼쪽)와 문채원. 두 사람은 이날 '프로듀서 초이스' 수상자로 레드카펫을 밟는다./더팩트DB

한류스타 대거 참석, 화려해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참석 리스트

개막을 하루 앞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화려한 개막식 게스트를 공개했다.

15일 주최 측은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BiFan)가 16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간 열린다고 밝히며 이날 오후 7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하는 셀럽 리스트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부천체육관에서 오후 7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엔 배우 신현준과 이다희의 사회로 진행된다. 부천시장인 김만수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과 김영빈 BiFan 집행위원장의 환영인사, BiFan 레이디-가이(홍보대사)로 이름을 올린 배우 오연서 권율의 인사말 또한 이어진다.

올해 BiFan 개막작은 '문 워커스'. 이 작품은 인류 최초의 달 착륙에 성공한 아폴로 11호의 모습이 연출된 것이라는 루머를 영화적 상상력으로 그려냈다.

충무로 젊은 피 김고은 김고은은 올해 판타지아 어워드 수상자로 지목됐다./더팩트 DB
'충무로 젊은 피 김고은' 김고은은 올해 '판타지아 어워드' 수상자로 지목됐다./더팩트 DB

영화제의 꽃, 레드카펫 행사 또한 화려한 스타들이 대거 자리한다. '프로듀서 초이스' 수상자인 이민호와 문채원, '판타지아 어워드' 수상자인 정우와 김고은, '잇 스타 어워드' 수상자 오달수가 부천을 빛낸다.

또 정지영 이준익 김유진 장길수 김대승 권칠인 전규환 한준희 감독이 참석하며 '부천 초이스' 심사위원 이정현 김태균, 올해 BiFan 회고전의 주인공인 중화권 스타 임달화가 레드카펫을 밟는다.

활짝 웃어요, 부천에서! 배우 정우 또한 이번 영화제에서 판타지아 어워드 수상자로 지목됐다./남윤호 기자
'활짝 웃어요, 부천에서!' 배우 정우 또한 이번 영화제에서 '판타지아 어워드' 수상자로 지목됐다./남윤호 기자

이 외에도 배우 송일국 조재현 진구 박상민 오지호 조한선 정경호 홍종현 정소민 다나 송은채 여육환 홍수아 임성언 백도빈 강은탁 황금희 태미 나태주 김선영 임화영 류효영 류화영 등 내노라하는 스타들이 부천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16일 개막해 26일 폐막하는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45개국 235편(월드프리미어 62편)의 장르영화로 시네필을 찾는다. 부천체육관, 부천시청 CGV소풍, CGV부천 등에서 열린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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