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무혐의에도 왜 '국민 밉상'으로 전락했나?
입력: 2015.07.15 16:43 / 수정: 2015.07.15 16:51

클라라 시청자들에 받은 미운털 어쩌나

클라라

클라라가 전 소속사 대표 이규태회장과의 진실 공방전에서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다.

검찰은 이규태 회장이 클라라를 협박한것으로 보고 이규태 회장을 기소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온라인 여론에서 클라라를 보는 눈빛이 심상치 않다. 클라라는 이규태 회장과 폭로전을 통해 상처뿐인 승리를 얻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클라라와 이규태 회장과의 카카오톡 메세지가 공개되면서 대중들의 여론은 클라라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렸다.

이번 쌍방 고소에서 경찰은 클라라 부녀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를 했고, 검찰은 이를 무혐의라 판단을 했다.

결국 같은 사안을 두고 경찰과 검찰의 각기 다른 해석을 내림으로써, 누구 한쪽편이 맞다라고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

그간 방송에서 클라라의 방송태도, 거짓말 논란등과 묶여져 시청자들로부터 미운털이 박힌 클라라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더팩트 | 최영규 기자 chyk@tf.co.kr]

사진= 아메리칸어페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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