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냐 개명 신청. 가수 소냐가 자신의 본명을 김손희에서 유손희로 바꾸기 위해 개명을 신청했다. /남윤호 기자 |
"가정사 문제는 아냐"
가수 소냐(35)가 개명을 신청했다.
소냐의 소속사 YK엔터테인먼트는 14일 "소냐가 개명신청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김손희에서 유손희로 호적을 정리하고 있다. 가정사와 관련한 것은 아니고 다른 사람들처럼 일반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아퍼 개명 이유로 가정사나 한양 유 씨의 시조라는 보도에 관련해서는 확대된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
소냐는 지난 1999년 가수로 데뷔한 후 뮤지컬 무대를 병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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