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황석정, 한국의 정서 제대로 보여줬다!
비정상회담
배우 황석정의 목소리가 '비정상회담'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3일 JTBC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한 황석정은 G12를 위해 정선아리랑를 불렀다.
황석정은 서울대학교 국악과 출신답게 정선아리랑를 완벽하게 소화해 G12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를 본 그리스 비정상대표 안드레아스는 눈물을 훔치며 "감동적이다. 진짜 감동 받았다"고 고백했고, 캐나다 비정상대표 기욤도 "한국말 못 알아들어도 누나 목소리만으로도 정서를 느낄 수 있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황석정 진짜 못하는 게 없네", "비정상회담 황석정 재치있게 말도 잘하더라", "비정상회담 황석정 볼수록 매력적인 배우인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출처 = 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