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신곡 '파티'로 아시아권 음원차트를 장악했다. '파티' 뮤직비디오 캡처.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소녀시대 '파티' 8개 음원사이트 1위 '올킬'

그룹 소녀시대가 저력을 과시했다.

소녀시대는 7일 공개된 신곡 '파티'로 멜론 벅스 지니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엠넷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국내 8개 음원차트 실시간 1위를 차지했다. 수록곡 '체크'도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등극했다.

아시아에서도 소녀시대 파워는 대단했다. '파티'는 홍콩 태국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7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싱글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홍콩 태국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7개 지역 팝 싱글차트와 홍콩 태국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아시아 9개 지역 K팝 싱글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소녀시대의 신곡 '파티'는 신선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여름 팝송이다. 심장을 울리는 베이스 사운드와 소녀시대의 통통 튀는 보컬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점이 특징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10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펼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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