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드의 루빈이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 '하늘과 닿은 마을'은 루빈이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내는 솔로 음반이다. /루빈 솔로 1집 재킷 커버

아이리쉬 포크밴드 바드 루빈, 데뷔 16년 만에 첫 솔로

루빈이 첫 번째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아이리쉬 포크밴드 바드의 멤버 루빈이 8일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앨범 '하늘과 닿은 마을'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박정현 임주연 이혜인 피아 양혜승 등 많은 동료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박정현과 함께한 '날 닮은 그대'를 포함해 모두 11곡이 수록돼 있다.

루빈은 바드에서 기타리스트 겸 보컬을 맡고 있다. 제 12회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에서 입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루마의 '너의 마음 속엔 강이 흐른다'를 비롯해 많은 가수들의 음반에 객원 보컬 및 기타 연주로 참여했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