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서인국, 어린 장나라 첫 만남 기억 '관계 진전'
입력: 2015.07.07 22:38 / 수정: 2015.07.07 22:38

너를 기억해 서인국 장나라 기억. KBS2 너를 기억해의 서인국(맨 아래)이 장나라와 처음 만났던 과거를 생각해냈다. /너를 기억해 방송 캡처
'너를 기억해' 서인국 장나라 기억. KBS2 '너를 기억해'의 서인국(맨 아래)이 장나라와 처음 만났던 과거를 생각해냈다. /'너를 기억해' 방송 캡처

'너를 기억해' 서인국-장나라 첫 만남

'너를 기억해'의 서인국이 장나라와 과거 인연을 알아챘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이현(서인국 분)은 어린 시절 차지안(장나라 분)과 처음 만났던 때를 떠올렸다.

차지안은 어렸을 때 아버지가 이준영(도경수 분)의 탈출을 도왔다는 혐의를 받자 경찰서 앞에서 떼를 썼다. 당시 우연히 경찰들로부터 이준영 때문에 가족을 모두 잃은 이현 이야기를 들었다.

차지안은 자신과 같은 처지의 이현에 호기심을 가졌다. 이현과 차지안은 경찰서에서 처음 대면해 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현은 차지안을 알아채고 "나를 쫓아다니면 이준영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아?"라고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 차지안 역시 부인하면서도 이현을 이용하겠다고 나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위험하지만 자꾸 끌리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과 그를 20년 동안 지켜본 엘리트 여수사관 차지안이 함께 수사하며 성장하고 사랑하게 되는 수사 로맨스물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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