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오래 살아요." 추성훈이 '스케치북'에서 아내 야노 시호와 딸 추사랑에게 영상편지를 띄웠다. /KBS2 방송 화면 캡처

추성훈 "건강한 야노 시호 보면 나도 행복할 것"

종합격투기선수 추성훈이 아내와 딸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추성훈은 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아내 야노 시호와 딸 추사랑을 위해 애정이 가득 담긴 영상편지를 썼다.

그는 "매일 고맙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사랑이를 낳아서 무척 감사하다"며 "이제 나이가 40이 됐다. 인생을 한 번 돌아보는 시기다. 난 이제 시작하는 기분"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아내가 건강하게 오래 살면 좋겠다. 그렇게 되면 사랑이도 기뻐할 거고, 옆에서 보는 나도 행복할 것이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추성훈 가족은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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