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박신혜 열애설 공식 부인... "근거 없어"
입력: 2015.07.01 14:16 / 수정: 2015.07.01 14:18

한 때 연예가에 떠돌던 이종석과 반신혜의 열애설이 디스패치 보도를 통해 세상에 드러났다. 하지만 양측의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더팩트DB
한 때 연예가에 떠돌던 이종석과 반신혜의 열애설이 디스패치 보도를 통해 세상에 드러났다. 하지만 양측의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더팩트DB


"연인으로 볼 수 있는 그 어떤 근거도 없다"

배우 박신혜(25)가 한때 세간을 나돌았던 이종석(26)과의 열애 루머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4월말을 전후해 연예가에 떠돌기 시작한 이들의 열애설은 1일 오전 연예매체 디스패치의 보도를 통해 세상에 드러났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두 사람은 3개월 간 국내외를 여행하면서 데이트를 즐겼다. 늦은 밤 드라이브 데이트도 즐겼다. 청담동 한 카페에서 만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번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하면서 별일 아닌 듯 넘겨버리는 모습이다. 이종석의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과 박신혜 소속사의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 <더팩트>와 전화통화에서 "당사자들에게 확인한 결과 좋은 친구 사이일 뿐 연인관계는 절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최근에도 편한 친구 사이로 광고 촬영에 임했고, 앞으로도 그 관계에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정하게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에 대해선 "친구 사이에서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두 사람을 연인으로 볼 수 있는 그 어떤 사진도 없다"고 못 박았다.

열애설 직후 공식적인 입장을 곧바로 전달하지 못한 점에 대해선 "많은 매체들의 전화를 받다보니 일부 언론에는 이야기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더팩트|이승우 기자 press0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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