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결혼 준비 박차. 배우 배용준(왼쪽)과 박수진이 웨딩 촬영과 본식 드레스 준비를 마쳤다. /더팩트DB |
배용준-박수진, 웨딩 촬영부터 드레스까지 '관심 대상'
배우 배용준(43)과 걸그룹 슈가 출신 배우 박수진(30)이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29일 오전 배용준과 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더팩트>에 "배용준과 박수진이 최근 웨딩 촬영을 진행할 때 본식 드레스 피팅 역시 마쳤다"고 근황을 알렸다.
일각에서는 웨딩 촬영과 드레스 준비를 마치고 결혼식 날짜가 예정보다 가까워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이와 관련해 이 관계자는 "아직 결혼 날짜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며 "결혼을 발표했을 때와 별다른 변동사항도 없다"고 밝혔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22일 배용준의 성북동 자택과 인근 야외에서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 박수진의 절친한 동료 배우인 김성은 왕지혜 이연두가 들러리로 함께 참석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14일 올해 가을 결혼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올해 2월부터 교제했으며 깜짝 결혼 발표로 관심의 중심에 섰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hin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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