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밍키 임신. 2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 방송 말미, 강아지 밍키가 임신했음을 암시하는 제작진의 자막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삼시세끼 정선편 방송캡처'

'삼시세끼' 강아지 밍키, '좋은 소식이 있을 거예요'

옥순봉 공식 마스코트, 밍키가 임신 초기 증상을 보이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정선편'에선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이는 강아지 밍키의 이야기가 방송 말미 소개됐다.

'삼시세끼' 제작진은 밍키의 영상을 내보내며 '아무래도 요즘 밍키가 좀 이상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제작진이 녹화를 하며 밍키를 지켜본 결과, 최근들어 부쩍 잠이 늘고 산책도 즐기지 않으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

걱정이 된 '삼시세끼' 스태프들은 녹화가 끝난 뒤에도 밍키를 주의깊게 살폈고 그 이유에 대해 "아마도 곧 좋은 소식이 있을거예요"라고 덧붙였다.

'삼시세끼'의 마스코트인 밍키가 임신을 했음을 짐작하게 하는 제작진의 유쾌한 소식에 안방 시청자들 또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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