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택시' 등장. 배우 신주아가 결혼 후 tvN '택시'에서 태국 신혼집을 공개한다. /더팩트DB

신주아, '택시' 출연…신혼집이 대저택이라고?

배우 신주아(31)가 케이블 채널 tvN '택시'에서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공개한다.

26일 오후 CJ E&M 관계자는 <더팩트>에 "신주아가 '택시'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며 "제작진은 신주아 편 촬영을 위해 27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택시' 제작진은 신주아의 태국 신혼집을 찾아 결혼 이야기와 근황을 담을 예정이다. 특히 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큰 저택으로 알려진 신주아의 신혼집이 어떤 볼거리를 만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주아는 지난해 7월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라차나쿤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초등학교 동창의 소개로 만나 약 1년 열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차나쿤 씨는 2살 연상으로, 태국의 중견 페인트 회사 대표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신주아는 2004년 광고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영화 '몽정기2' 드라마 '작은 아씨들'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히어로' '오로라 공주' 등에 출연했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hin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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